캄차카 반도와 감자칼의 차이

오늘은 캄차카 반도와 감자칼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다.

캄차카 반도와 감자칼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캄차카 반도

감자칼






캄차카 반도는 공룡을 닮았다. 프랙탈 이론에 근거하여 스테고사우르스가 캄차카 반도에 살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스테고사우르스의 서식지를 찾아보면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서식했다고 한다. 북아메리카 서부면 세계 지도에서 봤을 때 캄차카 반도랑 가까운 편이다.




원래 캄차카 반도와 북아메리카 서부가 붙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판게아 이론을 찾아봤다.



태초 모형을 보면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가 떨어져있다. 학계에서는 판게아 모형의 근거들을 다시 조사해봐야 할 듯 하다.





감자칼은 면도기와 유사하게 생겼다. 세상은 넓으니 분명 누군가는 감자칼로 면도를 해봤을거라고 추측한다. 예를 들어, 중요한 미팅에 나가야 하는데 면도칼을 분실했다면 평소 부엌에서 눈독 들였던 감자칼을 실제로 사용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023 넘버원 트렌드 chat-GPT에게 캄차카 반도와 감자칼 중 어떤 것이 더 칼에 가까운지 물어보았다.




나: kamchatka peninsula or potato peeler, which is closer to a knife?

chat GPT: In terms of functionality and design, a Kamchatka Peninsula is closer to a knife than a potato peeler.

The Kamchatka Peninsula is a landmass located in the Russian Far East, and its shape is long and narrow, tapering towards a sharp point. In contrast, a potato peeler is a kitchen utensil with a small, curved blade used for peeling potatoes and other vegetables. While both have a thin, sharp edge, the Kamchatka Peninsula is designed for cutting and slicing, whereas a potato peeler is designed for removing the skin of vegetables.

Furthermore, the Kamchatka Peninsula is made of rock, which makes it a solid and sturdy object, while a potato peeler is typically made of lightweight materials like plastic or stainless steel, making it more flexible and less durable.

Therefore, in terms of functionality and design, the Kamchatka Peninsula is closer to a knife than a potato peeler.


진짜 한 문장 한 문장이 소중하다. chat GPT에 따르면 캄차카 반도는 태초부터 커팅과 슬라이싱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ㅋㅋ) 캄차카 반도는 단단한 돌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감자칼은 가벼운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단하지 않다고 한다. 모양, 기능, 성분 모든 면에서 캄차카 반도가 더 칼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소 태평양에 관한 연구를 하시는 횐님께서도 캄차카 반도에 한 표를 행사해주셨다. 캄차카 반도로 태영이를 썰어보고 싶다고 한다. 태영이는 러시아 여행 가면 안 될 것 같다.




인스타그램 대중 투표에서도 5:4로 캄차카 반도가 압승을 거뒀다. 투표자 평균 IQ가 150 이상임을 감안할 때 chat GPT가 아예 틀린 건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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